2011 일당백 대구의 함성! 대구FC 지지자 연대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햇볕보다 서늘한 바람이 더 자주 느껴지는 것을 보니 이번 정규리그의 마지막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합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지만 남은 경기동안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한바탕 즐기셨으면 합니다.
이제 대구FC의 남은 경기는 총 5경기입니다.
그리고 10월 9일 광주전부터는 올 시즌동안 사용했던 시민운동장이 아니라 본래 홈 구장이었던 대구스타디움으로 복귀해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저희 지지자 연대의 활동 중심 역시 예전과 같이 대구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전개 될 것입니다.
열악했던 시민 운동장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이제 창단부터 함께 해왔던 대구 스타디움으로 돌아가는 시점을 기하여 저희 지지자 연대 임원단에서 조금 이르지만 남들 보다 일찍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푸른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한다는 심정으로 다시 초석을 닦고자 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 스타디움 복귀 후의 연대와 각 클럽들의 운영 계획 및 1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시즌 지지자 연대의 변화를 위한 혁신적인 안건 등을 듣고 토론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오는 10월 2일 인천전 경기에 앞서 아래와 같이 임원진 여러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자 하오니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아 래 -
1. 제 목 : 대구FC 지지자연대 임원회의
2. 일 시 : 2011년 10월 2일(일) 오전 11시
3. 장 소 :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 앞 청정우 (Tel.053-358-9998)
4. 참여대상 : 대구FC 지지자연대 임원단 및 연대 소속 클럽 대표,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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