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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최후의 2경기에 승리는 달렸다!

관리자2012.08.21 00:16조회 수 481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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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적불가 그라지예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정기 리그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스플릿 라운드는 코앞으로 다가왔고, 팀 간의 순위 싸움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구FC도 사상 최초로 중위권 이상 상위 라운드로의 도약을 꿈꾸며 열심히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특급 용병과 모아시르 감독 체제를 중심으로 대구는 올해 돌풍이 아니라 당당히 중위권 한 축을 차지할 만한 실력의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당장 작년과 비교해봐도 지금 대구의 순위는 기존 팬들에게 익숙치 않은 순위일만큼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초중반 "의적" 이라는 별명으로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준 대구가 후반부에 이른 지금 다소 휘청이면서 상위 스플릿 진출의 마지노선인 8위 부근을 간신히 고수하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많은 지지자 분들께서도 연이은 무승 행보에 실망감을 느끼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대구에게 올해와 같은 기회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팀이 위기에 빠져있을 때 지지자 여러분들의 응원이 가장 빛을 발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께서 골대 뒤에 모여큰 목소리와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때 팀 역시 위기를 벗어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홈경기, 원정경기 각각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과 경남 등은 대구의 아래, 위에서 한치의 양보 없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는 순간 경쟁하는 3팀 중 2팀은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남은 2라운드에 대구의 운명이 갈릴 것입니다.
상위 스플릿에 진출 한다면 대구는 우승을 향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으며, 하위 스플릿에 떨어진다면 진흙탕 싸움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라지예 지지자 여러분, 대구FC의 상위 스플릿 진출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제 우승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대구도 잡을 수 있습니다.
8월 22일 홈에서 시즌 초반의 패배를 되갚아 줄 강원전과 8월 26일 북패킬러 대구의 위대한 원정길에 함께 참여해 대구의 도약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연이은 원정과 평일 홈경기에도 꾸준히 골대 뒤편을 찾아 대구FC를 응원해주고 계시는 지지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라지의 별.jpg


- 최후의 5분 -

숨막히는 고통도 뼈를 깎는 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라
우리가 밀려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의 5분 안에 승리는 달렸다
적군이 두 손들고 항복할 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http://youtu.be/TZ4CehC-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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