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적불가 그라지예입니다.
드디어 정규 라운드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30라운드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땀 흘린 선수들과 비가 억수같이 와도, 햇볕이 따가워도 선수들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응원해주신 그라지예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비록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아쉬운 패배로 리그 순위 10위로 경기를 마감하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여태껏 보여준 대구의 실력은 충분히 상위 스플릿에 진출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과거를 말끔히 정리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결전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정규 라운드 마지막 달, 8월의 그라지예 MVP를 뽑을 차례입니다.
8월 한달 간 대구FC는 6경기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7점을 획득하였고, 리그 순위는 10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달의 MVP 후보는 마지막 달인 만큼 묵묵히 뒤에서 대구의 골문을 지킨 수비수들의 공헌을 생각해 공격진보다는 수비진에 초점을 두어 선정했습니다.
MVP 투표 중 가장 많은 후보를 선정했습니다.
MVP 후보는 유경렬(6경기 출장) 선수, 이준희(5경기 출장), 최호정(5경기 출장) 선수입니다.
본인이 투표한 선수에게 댓글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9월 첫 홈경기인 16일 상주전에서 직접 시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투표가 종료 되었습니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여해 주신 그라지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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