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적불가 그라지예입니다.
기온이 훌쩍 떨어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초겨울 같은 날씨에도 아직 축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우면서도 행복합니다.^^
내년에는 그룹A에서 우승을 다투는 가을 축구를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대구는 지난 대전전을 끝으로 10월 한달 동안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을 획득하며 그룹B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대구의 역사적인 1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승리를 갈망했는데요.
그 결과 이진호 선수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공격본능이 활활 타오르면서 4:1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거둔 대승이라 그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는 것만 같습니다.^^ (비록 이겼지만 이진호 선수의 해트트릭도 두고두고 아쉽네요..ㅠㅠ)
가을 청취가 물씬 나는 10월을 빛낸 이달의 그라지예 MVP로는 4경기 동안 2골 2도움의 성적을 기록한 황일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황일수 선수는 2010년 데뷔하여 통산 96경기 13골 15도움으로 대구FC를 대표하는 윙포워드로 성장했습니다.
전매특허인 빠른발과 유연한 드리블을 활용한 미친 돌파력을 자랑하는 선수로써,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습니다.^^
대구를 넘어 K리그를 대표하는 윙포워드로 성장한 황일수 선수의 MVP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황일수 선수의 10월 MVP 시상식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해당 공지사항 댓글에 황일수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황일수 선수에게 직접 시상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 10월의 그라지예 MVP는 리그가 11월에 마무리 되는 일정이기 때문에 11월 4일에 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11월 4일 전남전에서 시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트로피 제작 및 수상선수 선정 기간이 촉박하여 불가피하게 임원단 선정으로 결정하게 되었으니, 많은 회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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